ⓒ2007 welfar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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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일자리사업의 추진현황과 문제점 등을 파악하여 장애인일자리사업의 내실화를 꾀하기 위한 ‘2007 장애인일자리사업 모니터링단 발대식’이 지난 4일 한국장애인복지진흥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보건복지부 김수영 장애인소득보장팀장과 한국장애인복지진흥회 차흥봉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발대식에는 2007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모니터요원으로 선정된 23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향후 모니터링단 활동 사항에 대한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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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위촉된 모니터 요원은 각 시․도 추천에 의해 지방자치단체 공무원과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로 구성됐으며, 월 2회 이상 관할지역 일자리사업과 수행관에 대한 사업 추진사항을 점검하여 월 1회 이상 그 결과를 보고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수시로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건의할 수 있으며, 격월로 간담회를 마련하고 연1회 워크숍도 개최할 예정이다.

모니터요원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활동기간은 오는 11월까지이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 앞서서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4일까지 공모한 ‘2007 장애인일자리 아이템 공모전’ 당선작(최우수상/김길태 ‘SCP모델을 통한 Happy Dream', 우수상/김용현 ‘지하철 CCTV무임권 감시단’, 나동준 ‘시각장애인의 이동안마센터’)에 대한 시상식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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