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여성의 삶을 주요 주제로 다룬 작품들을 선정하여 장애여성의 시각으로 다시 보고, 영화 속에서 장애여성이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 및 장애여성의 이미지가 왜곡되는 방식 등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이 열린다.

장애여성문화공동체(이하 장여문)는 이달 26일부터 8월 28일까지 서울여성플라자 2층 여성 전시관에서 ‘2007년 장애여성, 필름을 뒤집다!’ 영화 워크샵을 개최한다.

‘허브’,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피아노’를 비롯한 국내․외국 영화와 드라마가 상영될 예정이다.

장여문은 “이번 워크샵을 통해 장애여성이 문화예술의 주체가 되어 ‘정체성 찾기’와 ‘건강한 장애여성 인식개선’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비는 무료며,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이달 26일 오후2시까지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www.kkipan.com)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팩스 및 이메일(kkipan@naver.com)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문의 02-823-8332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