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한국교통장애인협회입니다.
이번 7월 5일 기흥휴게소에서 자동차 번호판 닦아주기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뺑소니교통사고 근절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자동차 번호판 닦아주기 행사’가 7월 5일(목요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기흥휴게소에서 개최된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회장 임통일)가 주최하는 ‘자동차 번호판 닦아주기 행사’는 뺑소니 교통사고의 심리적 동기부여 주원인인 훼손된 번호판 대신, 반듯하고 깨끗한 번호판을 부착하여 안전운전을 실천함에 목적을 두고, 17년 동안 꾸준히 시민실천운동을 펼쳐오고 있다.
2005년 교통사고 야기도주 사고발생이 14,653건으로 번호판 식별이 불가능한 야간, 심야 및 새벽에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흙, 타르, 스프레이 등으로 더럽히고 찌그러뜨리는 등 고의적으로 번호판을 훼손한 차량들이 여전히 도심을 주행하고 있지만, 운전자들은 심각한 문제로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그래서 번호판 닦아주기 행사에서는 교통사고 피해자들이 직접 조를 편성해서 자동차 번호판 관리가 미흡한 차를 중심으로 번호판 닦기를 해준다. 또한 일반인 및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사진전시 및 홍보리플렛 배포를 통해 뺑소니교통사고의 심각성과 안전운전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한 순간의 이익을 위해 번호판을 소홀히 하는 운전자들의 의식개선이 지속적으로 필요함을 인식하기에 교통사고 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캠페인 운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 행 사 명 : 자동차 번호판 닦아주기 행사 (교통사고 발생방지 사진 전시회)
□ 행사주제 : 청결한 자동차 번호판은 운전자와 피해자의 소중한 생명을 살립니다.
□ 일 시 : 2007년 07월 05일 목 / 오전 10시 ~ 17시
□ 장 소 : 기흥휴게소(경부고속도로 하행선)
□ 참가인원 : 총 250명
□ 참여방법 :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각 지부 · 회 사업계획 일정에 따라 참가신청을 받음
□ 행사방법 : 더러운 차량의 번호판을 깨끗이 세척해 주고 홍보지 배포
□ 주 최 : 한국교통장애인협회
□ 후 원 : 건설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