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이 공연을 마친 발달장애인들에게 격려를 하고있다. ⓒ2007 welfarenews
▲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이 공연을 마친 발달장애인들에게 격려를 하고있다. ⓒ2007 welfarenews
서울시 장애인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사회복지법인 동안복지재단(대표이사:전청자)이 주최하고 (주)현대산업개발에서 후원한 제 7회 발달장애인 통합콘서트 ‘열린세상 festival'이 2007년 9월 7일 금요일에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콘서트는 매년 가을 동안복지재단에서 발달장애인의 사회통합과 지역사회주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주최하는 음악축제이다. 이번 콘서트에는 신기한 마술쇼와 노래공연, 송파작업활동시설의 훈련생들이 모여 신명나는 풍물놀이와 스포츠댄스를 선보였고,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관심을 가지고 참석한 많은 관객들은 이번 콘서트에 참가한 발달장애인들에게 용기와 격려의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모두 하나가 되어 ’아름다운 세상‘을 노래하면서 통합콘서트는 성공리에 막을 내렸으며 참가자들은 다음 해의 콘서트를 기약하면서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송파작업활동시설(원장:한선화)의 훈련생들과 교사가 함께 신명나는 풍물놀이를 펼치고 있다. ⓒ2007 welfarenews
▲ 송파작업활동시설(원장:한선화)의 훈련생들과 교사가 함께 신명나는 풍물놀이를 펼치고 있다. ⓒ2007 welfar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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