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활기찬 인생 2막을 살고 있는 고령자 찾기에 나섰다.

은퇴한 뒤에도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하는 고령자를 발굴해 널리 알림으로써 젊은 세대에게 귀감이 되고, 다른 고령자에게도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서다.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보건복지부는 ‘시니어스타를 찾아라’라는 인터넷 카페(cafe.naver.com/seniorstar)를 개설하고, 다음달 17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가족이나 친척, 이웃 등 누구나 추천 가능하며 시니어 스타로 추천할 만한 사연과 인적사항, 활동 모습을 담은 사진, 동영상, 손수제작물(UCC) 등을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사례의 응모자와 피추천자에게는 가족식사권 등의 경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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