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민대상 사회봉사부분 수상자로 김성권(장애인신문 아산지사장)씨가 선정됐다.
아산시는 지난달 28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제13회 아산시민대상 후보를 심사한 결과, 효행부문 이옥열(57, 탕정면 명암리), 교육문화부문 김철겸(68, 온천동), 사회봉사부문 김성권(67, 선장면 군덕리,본지 아산지사장)씨 등 3명을 아산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사회봉사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성권씨는 1995년부터 아산시 지체장애인협회 사무장으로 활동하면서 협회 사무실을 마련해 주는 한편, 영세민을 비롯한 장애인에게 장애인 신문 무료구독 및 장애인 돕기 일일찻집 등 실질적인 장애인 돕기에 나섰으며 아산시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에도 앞장서 왔다.
시상식은 오는 3일 아산시민체육대회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