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민대상 사회봉사부분을 수상한 김성권씨. ⓒ2007 welfarenews
▲ 아산시민대상 사회봉사부분을 수상한 김성권씨. ⓒ2007 welfarenews

아산시민대상 사회봉사부분 수상자로 김성권(장애인신문 아산지사장)씨가 선정됐다.

아산시는 지난달 28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제13회 아산시민대상 후보를 심사한 결과, 효행부문 이옥열(57, 탕정면 명암리), 교육문화부문 김철겸(68, 온천동), 사회봉사부문 김성권(67, 선장면 군덕리,본지 아산지사장)씨 등 3명을 아산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사회봉사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성권씨는 1995년부터 아산시 지체장애인협회 사무장으로 활동하면서 협회 사무실을 마련해 주는 한편, 영세민을 비롯한 장애인에게 장애인 신문 무료구독 및 장애인 돕기 일일찻집 등 실질적인 장애인 돕기에 나섰으며 아산시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에도 앞장서 왔다.

시상식은 오는 3일 아산시민체육대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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