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은 노인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창업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노후생활의 질을 높이고, 노인의 실질적인 소득창출을 돕기 위해 이번 교육을 계획했다.
교육은 기초과정의 경우 오는 22일부터 사흘 동안 ‘재미있는 성공 창업사례’와 ‘창업에 대한 마인드를 가져라’, ‘나에게 맞는 소호 창업’으로 이뤄진다. 심화과정은 ‘창업을 위한 법률 상식’, ‘효과적인 마케팅 기법’, ‘1:1 창업 컨설팅’으로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다.
만 5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복지관은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복지관 측은 “창업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정적이고 여유로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고령사회에서 어르신들이 훌륭한 사회적 경험과 지식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