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맞아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요즘 청소년들 사이에서 주요이슈로 떠오르는 'UCC 축제'가 열려 주목을 끌고 있다.
국가청소년위원회와 광운대학교가 운영하는 시립창동청소년수련관 '상상'은 오는 10일 서울시 도봉구 창동역에 위치한 창동문화마당에서 '생방송 우리학교 UCC 축제'를 개최한다.

‘생방송 우리학교 UCC 축제’는 국가청소년위원회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소년들로 하여금 다양한 공감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교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증대시키고 인터넷을 통해 학교 내 공감인식을 확대하고 학교애를 느끼게 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학교에 대한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영상물을 방영하고 방영물에 대해서 푸짐한 경품을 시상할 예정이다.

이밖에 부대행사로서 크게 활동부분과 먹거리부분으로 나누어 활동부분에서는 립밤만들기, 네일아트, 사진찍기이벤트, 풍선이벤트 등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가 제공되고, 먹거리부분 행사로는 어묵이벤트, 추억의 달고나만들기, 팝콘만들기 등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된다.
또한 각 코너별 체험 모두 마치고 도장을 받아오면 작은 선물도 제공된다.

'생방송 우리학교 UCC 축제'는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상적인 생활을 핸드폰, 디지털 카메라, 캠코더 등의 영상매체를 통해 자기고민과 자신의 생각을 담아 쉽게 표현해 지식이나 정보를 얻고, UCC라는 매체를 이용해 학교를 재인식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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