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경제인의 기업가정신과 경영혁신 마인드 고취시켜 장애인기업의 생존 및 성장을 위한 경영혁신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특별시가 개최하고 한국장애경제인협회 서울지회와 서울특별시 중부소상고인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서울 장애경제인 리더십 개발 강좌’가 오는 14일부터 이틀 간 빅토리아 호텔 소연회장에서 열린다.

이번 강좌는 국내 유명 강사진의 전문적인 강의와 장애경제인의 성공사례 발표 등 다양한 강좌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장애경제인 성공사례 발표를 통해 수강생들이 자신감과 기업경영의 노하우를 체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시간은 이틀 간 총 13시간이며 강좌를 이수한 장애인에게는 서울특별시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수료증을 수여함과 동시에 ‘서울특별시 소상공인 창원자금 및 사업장 임차자금’의 신청 요건이 부여된다. 창업자금 특별 지원은 업체당 2천만 원 이내, 사업장 임차자금 특별 지원은 업체당 5천만 원 이내, 경영자금은 5천만 원 이내다.

또한 한국장애경제인협회 서울지회에서는 강좌를 이수한 장애경제인에 대해 무료 홈페이지 제작지원을 통한 장애경제인 종합포탈사이트 입주 지원, 무료 컨설팅 지원, 국내 전시회 참가 지원 등의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번 강좌는 서울지역의 장애인 사업자 및 장애경제인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오는 13일까지이며 선착순 25명을 받을 예정이다. 신청서는 한국장애경제인협회 서울지회 홈페이지(http://seoul.kdea.or.kr)에서 내려받거나 전화(02-983-6633)로 연락하면 팩스로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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