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장애인 부모회 의정부 지부의 주간보호 ‘놀자 센터’가 지역사회의 직업재활시설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던 성인 장애인 학생들을 위한 작업활동시설 ‘솔빛터’로 전환하여 2007년 10월 1일부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때맞추어 ‘솔빛터’를 축하하는 도움의 손길이 있었습니다. 의제 21 문화예술위원회에서 제공해 주신 페인트로 평소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도봉차량기지의 사랑나눔(최용운 소장)의 자원봉사자 17명과 신흥대학 생활체육과 학생들(5명)이 낡은 건물 외벽 칠 봉사를 해 주시고 문화예술위원회의 예술가 이광오 님, 이데아창조의 이유순 님께서 그 위에 환한 느낌의 벽화를 그려 넣어 주셨습니다. 또한 의정부와 포천 지역의 열악한 시설의 어르신들을 섬기시는 헌병가족 봉사대(이상원 회장 외 12명)에서는 예쁜 벽지로 건물 내부 도배 봉사를 해 주셔서 ‘솔빛터’ 안팍의 분위기가 예전과는 다른 모습을 갖춰 나가고 있습니다. ‘솔빛터’에 대한 많은 분들의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랑과 격려로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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