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맞추어 ‘솔빛터’를 축하하는 도움의 손길이 있었습니다. 의제 21 문화예술위원회에서 제공해 주신 페인트로 평소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도봉차량기지의 사랑나눔(최용운 소장)의 자원봉사자 17명과 신흥대학 생활체육과 학생들(5명)이 낡은 건물 외벽 칠 봉사를 해 주시고 문화예술위원회의 예술가 이광오 님, 이데아창조의 이유순 님께서 그 위에 환한 느낌의 벽화를 그려 넣어 주셨습니다. 또한 의정부와 포천 지역의 열악한 시설의 어르신들을 섬기시는 헌병가족 봉사대(이상원 회장 외 12명)에서는 예쁜 벽지로 건물 내부 도배 봉사를 해 주셔서 ‘솔빛터’ 안팍의 분위기가 예전과는 다른 모습을 갖춰 나가고 있습니다. ‘솔빛터’에 대한 많은 분들의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랑과 격려로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기자명 박창희
- 입력 2007.11.12 00:00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