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재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 상임공동대표의 후임으로 한국지적장애인복지협회 배연창 회장이 선출됐다. 배 상임공동대표는 앞으로 6개월간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배연창 신임 상임공동대표는 지난 2001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지적장애인복지협회를 이끌어 오고 있으며,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회장,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회장, 한국사회복지유권자연맹 회장, 아시아정신지체인연명 부회장, 대한정신지체인스포츠협회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장총은 지난 10월 8일 ‘2007 제3차 임시총회’를 열어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권인히 회장, 한국농아인협회 변승일 회장, 한국지적장애인복지협회 배연창 회장,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안중원 회장, 인천 장애인단체총연합회 김상규 회장을 제5대 한국장총 공동대표로 선출했다.

한편, 차기 상임공동대표는 이후 공동대표단 회의를 통해 재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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