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모금운동 행사 ‘사랑의 일일 밥집’(이하 하루밥집)이 지난 11월 17일 오전 11시 홍천군 농아인협회에서는 얼렸다.

이날 행사는 허필홍의원과 사회복지과 과장 및 직원들, 다른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루밥집에서 홍천 지역의 장애인과 주민들은 함께 점심식사를 했다. 청각장애인이 수역통역사와 함께 주문을 받아, 청각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무너뜨리는 시간도 가졌다.

홍천 농아인 협회 함영인 지회장은 “지역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도와준다면 주변의 많은 장애인들이 보다 편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이다”며 “하루밥집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행사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티켓 판매로 벌어들인 수익 전액은 불우한 이웃 및 장애인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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