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부산지사는 지난 20일 (주)성우하이텍 서창공장 영상회의실에서  김 태일 사장과 장애인고용증진협약을 체결했다.  

 ⓒ2007 welfarenews
▲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부산지사는 지난 20일 (주)성우하이텍 서창공장 영상회의실에서 김 태일 사장과 장애인고용증진협약을 체결했다. ⓒ2007 welfarenews
(주)성우하이텍은 부산지역의 대표적인 자동차부품 제조업체로서, 본사는 부산 기장군 정관면에 있고 부산 기장군, 사하구, 경남 양산에 공장을 두고 있다.

또한 충남 아산, 중국 등 해외에 관계사를 두고 있다. 2006년말 기준 장애인 고용률은 1.35%며, 올해 장애인 사원을 대규모로 채용하여 현재 장애인 고용률은 3.96%다.
금번 장애인고용증진협약체결을 기점으로 장애인 생산직 사원 채용을 배가할 예정이다.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은 2005년 처음으로 (주)CJ텔레닉스와 장애인고용 증진협약을 맺은 이래 2005년 삼성전자 등 131개소, 2006년 우리은행 등 11개소, 올해 한국인포데이등 5개소 협약을 맺었다.

부산지역의 경우 부산은행 등 20개소가 협약을 맺었으며 금번 (주)성우하이택은 21번째 협약업체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주)성우하이텍을 비롯한 부산지역 대기업의 장애인고용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 천 상현 기자 cjstkdgus47@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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