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햄버거의 무서운 이야기'
패스트푸드점의 딸기 셰이크에는 딸기가 없다! 도축장에서 고기에 똥이 묻었다! 맥도날드의 노동자는 발전이 없다!
현대인의 ‘일용의 양식’이 된 햄버거와 감자튀김, 프라이드 치킨 등 패스트푸드에 관한 재밌는 설명서이자 역사서이며 비판서.
맥도날드가 어떻게 세계를 재패했는지 상세하게 적어내고 있다. 맥도날드의 어린 노동자의 현실 또한 고발한다.
저자 에릭 슐로서는 지난 2001년 ‘패스트푸드의 제국’이란 책을 펴내 세계적으로 주목 받았다.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
유명 과자회사의 간부로 일하던 중년의 남자, 그는 왜 과자회사를 그만뒀을까?
암, 심혈관 질환, 당뇨병으로 대변되는 3대 생활습관병. 불과 1세기 전만 해도 희귀병이었던 질환들이 현재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나타나고 있다.
남자는 회사를 그만 둔 이후 16년간 입에 달고 다니던 과자와 가공식품은 일체 입에 대지 않았다.
그의 건강은 빠르게 회복됐으며, 그는 이러한 사실을 이제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차라리 아이를 굶겨라 2'
1권에서 음식의 폐해를 알리는 데 치중해 제시하지 못했던 대안들을 중점적으로 담았다.
아이에게 좋은 음식을 먹이고 싶은 평범한 엄마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찾아낸 현실적인 대안들!
21명의 ‘다음을 지키는 사람들’ 회원들이 직접 실천해 보고 평가해 본 방법들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다.
부록으로 저자들의 간담회 내용, 아이들이 좋아하는 가공 간식류 성분표, 식품 첨가물의 위해성을 알리는 표, 전국 유기농 매장 주소록이 첨부돼있다.
'인간이 만든 위대한 속임수 심품첨가물'
엄마가 만들어줬기 때문에 당연히 첨가물이 안 들어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냉장고에 있는 음식들을 버려라!
시판되는 간장, 고추장, 된장, 설탕, 소금 등도 첨가물의 함정에서 벗어날 수 없다. 더군다나 규제 범위 안에서 사용되는 첨가물도 다른 첨가물과 함께 섭취했을 때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장담 못한다.
이 책은 소비자들이 첨가물의 유해성을 자각하고 최소화할 수 있도록, 100% 식품 정보 공개를 주장한다.
'가난한 밥상'
성인병, 비만, 암이 염려된다면 50년 전의 밥상으로 바꿔라! 식사는 풍성하게 하지만 운동량은 턱없이 부족한 현대인들.
저자는 16년 동안 농가에 살면서 우리 조상들이 먹어왔던 토종식품들을 스스로 만들며 가난한 밥상 차리기를 실천하고 있다.
그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요리 레시피와 함께 우리가 왜 전통식품이나 토종식품을 먹어야 하며, 건강하게 살려면 어떠한 식생활을 실천해야하는지 적어내고 있다.
'당신의 삶을 바꿀 12가지 음식의 진실'
음식에 대한 여러 가지 속설과 이야깃거리들은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부터가 오해일까?
매일 먹고 마시는 음식과 관련된 정보의 홍수에 휩쓸리지 않고 제대로 잘 먹고 잘 사는 법을 소개한다!
올해 영국 BBC 2에서 방영된 다큐멘터리 ‘음식의 진실’의 정수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세계 각국 50여 명의 전문가들과 500여 명의 실험 참가자들의 도움을 바탕으로 음식에 대한 세상의 속설을 하나하나 검증해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