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Adobe Stock Photos) ⓒ2008 welfarenews
▲ 자료사진(Adobe Stock Photos) ⓒ2008 welfarenews
중증장애인에 대한 활동보조서비스 사업이 기존 90시간에서 시 예산 지원으로 70시간이 추가돼, 최대 160시간까지 확대된다.

광주시는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간 시비를 들여 추가지원 했던 재가중증장애인에 대한 활동보조서비스 사업에 2008년도에도 3억3천6백만원을 들여 추가 지원한다.

시는 이번 복지사업 추가지원에 대해, 국비사업으로 지원되고 있는 장애인활동보조시간이 장애인의기본욕구 충족을 위한 시간으로 부족하다는 판단에 따라 시 자체사업으로 지원함으로써 가족의 부양부담경감과 원활한 사회생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대상은 2007년 80시간 수급자 중 사지마비 등으로 타인의 도움 없인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이며 신청은 상반기엔 1월10일부터 16일, 하반기엔 6월5일부터 12일까지 각 동사무소에서 받는다.

광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활동보조사업 시행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 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7년 활동보조서비스 이용 현황을 보면, 신청자 641명중 591명이 적합판정을 받아 서비스를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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