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시에 설립된 장애인 편한 세상 만들기 복지 협의회 부설 장애인 이동 보장구및컴퓨터 무료수리 자원 봉사 복지회가 생겼는데 그들은 2007년도엔 일부구간 이지만 턱 없애기를 실현 시킨 장본인들이다.

마땅히 전동휠체어 스쿠터가 고장이 나도 고칠곳이 없다는게 작금의 현실인데 어떤 자원봉사 단체[기관]에서 장애인을 위해 무료수리를 해주나보다 생각을 했는데, 그런데 알고 보니 1급 장애인 황 효선[58세] 씨였다.

그는2005년8월1일 장애인 노점단속원과 행정도구화에 대해 맞서 투쟁 하다가 국회의사당에서 분신을 기도했던 인물이기도 하다. 그는 그동안 조용히 그러나 장애인들의 권익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으면서 이번에 수레바퀴의 무료수리 사업이 중단위기에 놓이자 즉각 자비로 라도 이사업은 진행되어야 한다고 판단 12월부터 1월17일까지 3차에 걸쳐 총30여대의 수동 전동휠체어와 스쿠터를 수리 했기에 장애인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헤드수리와 충전기까지 전동휠체어와 스쿠터 사전점검 무료수리를 해주고 있는 그들은 어떤 사명감으로 이일을 한다고 보는것이 타당할 것이다.그들은 매월2번째 목요일과 마지막 목요일 오후1시에 무료수리를 실행 한다고 한다.

특히 타이어를 튜브까지 갈아 끼워 주므로 장애인들은 펑크 노이로제에서 벗어 날수가 있게 되었다고 토로하고 있다.

여기엔 수레바퀴 무료수리에서 수고 하던 119방문팀의 조 용현 씨의 기술적 도움도 아주 크다고 한다.

물론 재료대와 출장비용은 황 효선씨의 주머니에서 충당을 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그 역시 수급자로서 지출에 한계는 있기에 방세를 아끼기 위해 컨테이너 사무실에서 기숙을 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한다.

그가 언제까지 버틸지는 모르겠지만 결연한 자세만큼은 겁이 날 정도이다

다행히 뜻을 같이하는분의 후원으로 컨테이너도 준비를 할 수 있었다며 아낌없이 거금을 후원하신 그분들을 생각해서라도 꼭 이사업을 이어갈 생각이라고 한다.

더욱이 장애인 어르신들이 마땅히 모일곳이 없음을 알게 된 그는 어르신 쉼터를 열고 주위의 비장애인 어르신들도 초빙을 해서 화합의 장소로 둔갑을 시켰다. 어르신들께 무료급식을 해드리려고 백방으로 노력을 하는 중 이라고 한다.

다만 아쉬워하는 문제는 인가 단체가 아니고 비인가 비영리 단체로서 당국의 지원도 전무하다는 것이다. 당국의 적극적인 배려가 요망되는 실정이다. 기존의 장애 단체장들은 각성을 할필요가 있다.

주위의 지대한 관심과 협조가 절실한 실정이라 하겠다.

이동 보장구가 고장일때는 031-434-7900이나,010-3366-9106으로 연락을 하면 조처가 가능하단다.

장애인 편한 세상 만들기 복지 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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