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멋진 세상에 태어나' 후쿠다 다카히로/다림/184쪽/8000원 ⓒ2008 welfarenews
▲ '이 멋진 세상에 태어나' 후쿠다 다카히로/다림/184쪽/8000원 ⓒ2008 welfarenews

'이 멋진 세상에 태어나'

단념하지 말 것. 꿈을 버리지 말 것. 자신을 믿을 것!
사토미는 청각장애어린이다. 사토미는 자신의 장애 때문에 자꾸만 움츠러들고, 자신이 한심하다고 느낀다.
그러던 어느 날, 도서관에서 휠체어를 탄 할머니를 만나면서 '죽음 계곡의 여왕'이란 책을 소리 내어 읽게 되는데...
이 책은 저자가 청각장애어린이들과 함께 생활한 경험을 토대로 담아낸 이야기다.
 

'고래야 어디 가니?' 정인선/한국독서지도회/180쪽/8500원 ⓒ2008 welfarenews
▲ '고래야 어디 가니?' 정인선/한국독서지도회/180쪽/8500원 ⓒ2008 welfarenews

'고래야 어디 가니?'

시각장애어린이가 보는 아름다운 세상 이야기!
아름이는 청각과 촉각을 이용해 자신의 주변에 있는 모든 환경에 대해 상상하고, 또 자신만의 생각을 표현할 줄 안다.
고양이 재비와 조랑말 조리, 벌꿀과 덩굴식물, 고래와 다람쥐, 유령의 집, 친구 바름이와 바름이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점박이 고래이야기 등 아름이가 보는 아름답고 신기한 자연세계가 담겨있다.
 
 

'진짜로 짜증나!' 표시정/푸른나무/104쪽/7500원 ⓒ2008 welfarenews
▲ '진짜로 짜증나!' 표시정/푸른나무/104쪽/7500원 ⓒ2008 welfarenews

'진짜로 짜증나!'

주머니 속에서 손을 빼지 않는 경숙이, 음식에 대해 강박적인 태도를 보이는 상우 등. 그들의 행동에는 남모를 원인이 있다.
반응성애착장애를 겪고 있는 풀잎반 아이들의 이야기.
이 책은 비장애어린이는 물론, 자녀를 둔 부모에게 따뜻한 배려와 이해심을 일깨워준다.
또한 '부모와 함께 읽는 페이지'는 어떻게 자녀를 대해야 하는 지에 대해 방향을 제시해준다.
 
 

'행복한 의자 주인' 김혜리/청개구리/128쪽/8000원 ⓒ2008 welfarenews
▲ '행복한 의자 주인' 김혜리/청개구리/128쪽/8000원 ⓒ2008 welfarenews

'행복한 의자 주인'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들여다볼 때 새로운 의미로 다가오며, 그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의 의미를 찾을 수 있다!
밤새 색종이를 오리는 할머니, 사람들이 직접 찾아와 주문한 물건만 만드는 목공 아저씨 등.
사소하지만 큰 의미를 지니고 있는 여섯 편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이 책은 추운 겨울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줄 것이다.
 
 

'아기가 된 우리형' 브리짓 페스킨/교학사/120쪽/8000원 ⓒ2008 welfarenews
▲ '아기가 된 우리형' 브리짓 페스킨/교학사/120쪽/8000원 ⓒ2008 welfarenews

'아기가 된 우리형'

나의 우상이던 형이 하룻밤 사이에 아기가 되고 말았다!
엄마의 죄책감과 우울증, 아빠의 무력감, 나의 증오심... 장애가 휩쓸어간 우리가족의 '화목함'은 다시 되찾을 수 있을까?
한편, 형의 여자 친구 카미유는 지적장애로 변해버린 형을 자연스럽게 대하고, 그런 카미유를 통해 가족들은 서서히 행복을 되찾아 가는데...
이 책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찾아보자.
 

'고요한 바다' 예룬 판 하엘러/세용/80쪽/9800원 ⓒ2008 welfarenews
▲ '고요한 바다' 예룬 판 하엘러/세용/80쪽/9800원 ⓒ2008 welfarenews

'고요한 바다'

바다의 소리는 청각장애인에게 고요할 뿐이다? 청각장애어린이 에밀리오는 바다의 소리를 안다.
에밀리오의 친구 하비에르 아저씨가 들려주는 바다의 소리, 말하는 작은 물고기 이야기 등.
에밀리오는 하비에르 아저씨의 도움을 받아, 이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고 성장한다.
아이들은 따뜻한 우정이 만들어 준 작은 기적을 통해 사랑을 배우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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