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CJ홈쇼핑이 원강메디텍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를 판매하면서, 오른쪽 하단에 수화방송을 함께 진행했다. ⓒ2008 welfarenews
▲ 지난달 28일 CJ홈쇼핑이 원강메디텍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를 판매하면서, 오른쪽 하단에 수화방송을 함께 진행했다. ⓒ2008 welfarenews

홈쇼핑, 인터넷 쇼핑몰 등 온라인 유통업체들이 최근 장애인상품 및 실버상품 등을 선보여 고객 저변 확대에 나서고 있다.

GS홈쇼핑, CJ홈쇼핑 등은 장애인상품 및 실버상품 등을 이번 달 초부터 새롭게 런칭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GS홈쇼핑은 지난 설 명절부터 실버보행카, 전동스쿠터, 전동휠체어 등을 선보이고, 전동스쿠터와 전동휠체어를 장애인이 구입할 경우 보조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구매신청서 작성 ▲의사처방전의뢰 및 발급 ▲ 보장구 검수확인 ▲청구서 제출 등의 과정을 대행해주는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CJ홈쇼핑은 지난달 28일 원강메디텍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를 판매했다. 수화방송이 동시에 진행되고, ARS없이 상담원과 바로 연결되는 등 장애인 및 노년층의 불편함을 덜었다.
전동스쿠터와 전동휠체어는 건강보험에 가입된 장애인들은 80%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장애인은 전액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디앤샵은 보험, 증권 등 다양한 재테크 상품을 판매하는 ‘금융 플라자’를 새롭게 선보이는 등 다양한 상품으로 고객층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맞춤형 여행상품 및 유아용품도 판매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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