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welfar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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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채널 복지TV가 위성방송업체 스카이라이프 536번에서 24일부터 본격적으로 방송된다.

지난해 스카이라이프는 장애인전문채널인 복지TV의 채널 편성을 거부해 480만 장애인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

복지TV는 “스카이라이프에 복지TV 채널 편성이 이뤄져 기쁘다”며 “전국 케이블방송사를 통해 송출되고 있는 복지TV 케이블방송 시청이 어려운 도서지역 및 산간에 살고 있는 장애인들의 시청권이 확보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복지TV는 스카이라이프 외에도 SO와 중계유선(RO)을 통해 전국 1,400만 가구에 송출함으로써 노인 및 장애인등 사회소수계층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국내 유일 위성방송업체인 스카이라이프는 현재 공중파 채널 5개와 스파이스 TV, 미드나잇 채널 등 성인채널을 비롯한 96개의 PP채널, 유료성인영화채널 등 총 124개의 TV채널을 방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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