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작품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적 차별을 알리는 ‘만.화.전’이 서울 혜화역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만가지 그림을 통해 본 장애인 인권침해 및 차별사례 전시회인 만.화.전은 장애인이 받는 사회적 차별의 심각성과 이로 인한 좌절감을 시각적 매체로 표현해 관람자들에게 차별의 의미와 장애인의 대한 인권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자립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청각장애를 이유로 학교측으로부터 차별을 받고 부당해고를 당한 청강문화산업대학 안태성 교수를 비롯한 많은 작가들이 작품을 걸었습니다.
전시 작품들은 화보집으로 제작되며, 전시회 후 백서로도 발간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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