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스티븐 호킹으로 불리는 서울대학교 이상묵 교수의 특별한 강의가 열렸습니다.
지난 19일,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고용개발원 보조공학센터는 ‘장애인의 가능성을 높이는 보조공학’이라는 주제로 이상묵 교수를 초청해 특강을 열었습니다.

이 교수의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 강의에는 척수 손상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보조공학의 역할 및 활동 가능성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습니다. 이 교수는 이 자리에서 장애인 보조공학이 장애인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강의 참석자들에게 이 교수의 보조공학 활용 사례는 보조공학의 역할과 활용 범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유익한 시간이 됐습니다.

한편 이 교수는 이 자리에서 보조공학기기 명예 체험단으로 위촉돼 앞으로 보조공학에 대한 인식 개선과 홍보 역할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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