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www.haansoft.com, 대표이사 백종진, 이하 한컴)는 세계적인 그래픽 및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인 ‘코렐’사의 한국 내 독점 총판 계약을 맺고 소프트웨어 유통 사업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코렐은 전 세계 전 세계 75개국의 1억 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전 세계 PC용 그래픽 및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의 선두 기업이다. 당 계약은 코렐이 국내의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조직적이고 선도적인 유통체재를 구축하고 있는 파트너로 한컴과 손을 잡게 된 것이다.

한컴은 코렐의 독점 총판 계약을 통해, 코렐의 멀티미디어 제품의 한국 내 유통과 판매를 전담하게 된다. 대표 제품으로 컴퓨터 그래픽 디자인 및 인쇄, 출판, 편집 부분에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그래픽 소프트웨어인 ‘코렐 드로우’와 ‘코렐 페인터’,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와 이미지편집 소프트웨어인 ‘코렐 페인트샵 프로’를 비롯, 압축프로그램의 대명사인 ‘윈집(WinZip)' 등 그래픽 전문가는 물론 일반인에게도 인지도가 높은 다양한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를 유통하게 된다.

이로써 한컴은 기존에 강세를 보여 온 오피스, OS제품군에 더해 고객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소프트웨어 제품으로 라인업을 확장하게 되었다. 한컴은 뛰어난 기능을 보유한 세계적인 제품들을 국내 독점 판매함으로써, 기업 및 공공, 교육시장에서 새로운 수익모델을 추가하게 되었다.

한컴의 백종진 대표이사는 “이번 코렐과의 총판 계약으로 제품군의 다양화와 함께, 향후 2년 내에 50억 이상의 매출성장을 기대하고 있다.”며, “한컴은 이번 계약을 필두로, SW유통 사업부문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끝>

<코렐 (Corel)>

코렐은 세계적인 그래픽·유틸리티·디지털 미디어 소프트웨어 업체로 코렐 드로우 그래픽 스위트, 코렐 페인트샵 프로(Corel(R) Paint Shop Pro(R)), 코렐 페인터(Corel(R) Painter(TM)), 코렐 디자이너(Corel DESIGNER(R)), 코렐 워드퍼펙트 오피스(Corel(R) WordPerfect(R) Office), 윈집(WinZip(R)), 아이그래픽스(iGrafx(R)) 등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유명 소프트웨어 브랜드를 개발하였다. 2006년 코렐은 WinDVD(R) 생산업체 인터비디오(InterVideo)와 비디오·이미지·DVD 제작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유리드(Ulead)를 인수했다. 코렐 제품은 세계적인 재판매업체, 소매업체, OEM, 온라인 업체 및 코렐 글로벌 홈페이지를 통해 전 세계 75여개 국에 판매되고 있다. 코렐 본사는 캐나다 오타와(Ottawa), 지점은 영국, 미국, 독일, 대만, 중국, 일본 등에 위치해 있다. 코렐 주식은 나스닥에서 종목코드 CREL로, 동경 증권거래소에서는 종목코드 CRE로 상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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