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이 지난달 28일 ‘경기도장애인사례관리센터’를 개소했다. 센터개소와 함께 사례관리사업과 진단판정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례관리사업을 위해서는 경기도 내 19개소 장애인복지관 사례관리자의 정기모임을 통해 집중사례관리 대상에 대한 개입방안 모색 및 진행과정 검토 등을 실시했다. 특히 이 과정 중 현행사례관리 시스템의 문제점을 중심으로 한 사례관리 현황조사와 도내 다양한 자원파악을 위한 지역사회 자원조사로 병행했다.

복지관측은 “도내 장애인에 대한 서비스 의뢰체계를 구축하고 기관간 특성에 따른 사업적용방법을 마련할 것”이라며 “장애인에 대한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서비스 제공 및 지원전달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진단판정사업은 장애인의 입장에서 필요한 서비스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최소한의 대기기간으로 적절한 치료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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