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는 최근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 아동 관련 범죄를 예방키 위해 기존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아동지킴이 사업"으로 전환했다고 전국매일신문이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기존의 거리청소, 꽃 가꾸기, 등하교시간 교통정리 등의 노인일자리 사업 대신 총 554명의 인력을 투입해 지난 8일부터 아동지킴이 사업으로 전환했다는 것.

이들 아동지킴이 사업에 참여하는 노인들의 아이들의 안저한 귀가를 도와 최근 일어나고 있는 아동 관련 범죄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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