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을 원하는 장애인이 직업훈련교육을 받고 있다. ⓒ2008 welfarenews
▲ 취업을 원하는 장애인이 직업훈련교육을 받고 있다. ⓒ2008 welfarenews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전남직업능력개발센터와 대구직업능력개발센터는 장애인이 참가할 수 있는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약국전산요원 교육생 모집-대구직업능력개발센터는 여성장애인의 취업기회를 넓히기 위해 병원처방전 업무를 수행하는 약국전산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6명 내외며, 40세 이하의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소정의 평가를 거친 후에 입학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29일까지며 면접평가는 오는 30일경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은 대구직업능력개발센터에서 이뤄지며, 교육기간은 다음달 6일부터 오는 8월22일까지 총 3개월이다. 교육훈련생에게는 교육훈련비용 전액 및 숙식을 무료로 제공한다.

신청을 원하는 여성장애인은 대구직업능력개발센터 재활상담팀(053-550-6000)에 문의한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주)한우단조 맞춤 훈련생-전남직업능력개발센터에서는 전북김제에 소재한 한우단조와 맞춤훈련 협약을 체결해 지체장애인 및 청각장애인을 위한 맞춤훈련 과정을 개설했다.

참가대상자는 1962년 1월1일 이후 출생한 지체장애인 및 청각장애인이며, 오는 28일부터 3개월 동안 머시닝(MCT)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훈련과정 수료자에 한해 정규직 채용 및 처우기준을 적용한다. 월 임금은 136만원이며, 기숙사와 중식도 제공된다.

참가를 원하는 장애인은 이력서, 주민등록증, 장애인복지카드 사본 1부씩을 구비해 전남직업능력개발센터로 우편(전라남도 함평읍 기각리453-1번지)접수하면 된다.

신청마감은 오는 24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전남직업능력개발센터(02-2092-1725)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