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 출범한 노인일자리창출 전문기관인 희망드림(대표 안희철)이 새로운 주인을 찾게됐다.

설립 후 최근까지 노인 지하철택배와 공동작업장을 운영해 왔으나 계속되는 적자로 인해 결국 새로운 주인을 찾아 나서게 됐다.

이러한 상황을 돌파하고자 희망드림 발기인으로 참여했던 해피체인지 이경헌 대표가 회사 차원에서의 인수를 결심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해피체인지는 희망드림 인수 직후 현재의 공동작업장 대신 취업알선센터로 전환하는 한편 지하철택배사업을 별도로 분리해 사업을 확장하고, 법인화 작업을 서두르기로 했다.

또 해피체인지 내의 전문 사회복지사 인력을 희망드림에 투입하고, 노인복지전문지인 희망뉴스와 연계한 다양한 공익사업을 벌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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