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18대 국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게 될 장애계당선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18대 국회에 거는 기대’라는 주제로 18대 총선 장애계 당선자 축하연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축하연에는 18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과 윤석용 당선자, 이정선 당선자가 참석했고, 통합민주당 박은수 당선자, 친박연대 정하균 당선자도 참석해 많은 축하를 받았습니다.

김성이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을 비롯한 많은 인사들은 장애인당선자들의 국회 입성을 축하하며 각종 장애인 관련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초석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에 당선자들은 장애인의 인권신장과 권익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을 약속하며, 장애인의 정치참여가 보다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장애계당선자들은 18대 국회가 시작되는 오는 5월 30일부터 의정활동을 펼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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