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기쁨등반대회'참가자들이 모여서 한 컷 ⓒ2008 welfarenews
▲ '무한기쁨등반대회'참가자들이 모여서 한 컷 ⓒ2008 welfarenews
날로 푸르른 녹음이 가득해져 가는 여름의 초입에서 장애인과 장애인가족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이 하나 되어 산을 오르는 시간을 가졌다. 2008년 5월 23일 금요일은 서울특별시 비영리민간단체시정참여사업의 일환으로 사회복지법인 동안복지재단(대표이사:전청자)이 주최한 ‘무한기쁨등반대회’에서 80여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리는 시간이었다.
경기도 양평의 용문산에서 레포츠활동으로 참가자들은 바쁜 일상에서 받는 스트레스와 지루함을 털어내고 자연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로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장애인들이 평소 가졌던 편견을 해소 할 수 있었으며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산을 오르면서 힘이 들기도 했지만 서로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친구 같은 분위기로 즐거웠다는 반응이었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