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 수잔(캣 데닝스)의 모습  ⓒ2008 welfarenews
▲ 영화 속 수잔(캣 데닝스)의 모습 ⓒ2008 welfarenews
<브링 잇 온> <퀸카로 살아남는 법> <쉬즈 더 맨>을 잇는 학원코미디물 <찰리 바틀릿>이 3일 기자들에게 선을 보였다.

<찰리 바틀릿>은 "천재적인 문제아" 찰리 바틀릿이 "고리타분한 교장"이 이끄는 공립학교로 전학가면서 겪는 이야기다.

아이들에게 "샌님" 같아서 왕따 당하던 찰리가 무면허 정신과 의사로 변신하면서 돈도 벌고, 아이들에게 인기도 얻게 됐지만 오히려 교장에게는 문제아로 찍히게 된다.

더욱이 교장의 딸 수잔과 열애에 빠지자, 딸 가진 부모로서 더더욱 찰리를 미워하게 되면서 둘 사이의 골은 더 깊어지게 된다.

<아이언 맨>의 주인공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교장 역을 맡아 주목을 끈다.

개봉은 오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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