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제13회 베이징장애인올림픽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단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오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참관대표단을 파견한다고 5일 밝혔다.

대표단은 단장인 심재철 의원(한나라당)을 비롯해 박은수 의원(민주당), 정하균 의원(친박연대), 이정선 의원(한나라당), 곽정숙 의원(민주노동당) 등 장애인의원 5명으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6일 베이징장애인올림픽 개막식을 참관하고, 탁구·수영 등 우리 선수들이 참여하는 경기를 참관하는 한편 선수촌에도 방문해 우리 선수들을 독려하는 활동을 벌인다.

6일 개막하는 제13회 베이징장애인올림픽은 140여개국 7,0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17일까지 12일동안 진행된다.

*이 기사는 제13회 베이징장애인올림픽 장애인·복지언론 공동취재단 소속 맹혜령 기자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공동취재단은 복지연합신문, 에이블뉴스, 장애인복지신문, 장애인신문, 함께걸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