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승배)은 ‘법무법인 국민’의 후원으로 동대문구민을 대상으로 무료법률 상담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법률상담은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법무법인 국민(청량리 소재) 소속 변호사들이 직접 복지관을 방문하며 생활법률 전반에 대한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2007년 처음 시작한 무료법률상담은 지금까지 지역주민 96명이 이용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법률문제를 상담했다. 법률상담을 받은 지역주민들은 대게 만족한다는 반응이다. 상담을 받은 한 지역주민은 “몇 년간 이유 없이 괴롭히는 사람이 있어서 힘들었는데 상담을 받고 앞으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알게됐다”고 말했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서미연 사회복지사(920-4523)에게 전화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신청하고, 복지관에서 지정한 상담일에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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