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남식 부산시장은 결단식 선서에 이어 선수단 대표와 최선을 다해줄것을 당부 ⓒ2008 welfarenews
▲ 허남식 부산시장은 결단식 선서에 이어 선수단 대표와 최선을 다해줄것을 당부 ⓒ2008 welfarenews
부산광역시 장애인체육회는 2일 시청 대 광당에서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룻해 체육계 인사 선수 임원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단식을 갖고 종합4위 이상목표로 필승 결의 대회를 가졌다.

이날 제28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10월 5일(일)부터 9일(목)까지 광주광역시 월드컵경기장 등 에서 양궁, 육상 등 23개 종목에 전국 시·도에서 5,400여 명의 선수·임원·지도자 등이 참가하여 기량을 겨루게 된다.

허남식 시장은 이 자리에서 선수단기를 수여해 필승의지를 다지고,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해 ‘국제스포츠 도시’ 부산의 명예를 드높여 줄 것을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장애인체육의 저변확대 등 장애인의 체육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건강증진은 물론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부산선수단은 종합 4위 이상의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해 왔으며, 20개 종목에 선수 300명, 임원 80명 등 총 380명이 출전해 부산 장애인체육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부산시는 대회 기간 중 훈련장과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를 격려하고 사기를 높여 부산시 선수단의 상위입상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부산] 천 상현 기자 cjstkdgus47@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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