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니웨딩네트웍스, 말아톤재단과 후원자매결연!
아이니웨딩, 말아톤 재단에 후원자매결연, 매달 기부금전달.
웨딩컨설팅 ‘아이니웨딩네트웍스’ (www.iniwedding.com) 가 복지협회 말아톤 복지재단과 협약을 맺고 한 커플이 탄생할 때마다 후원금을 전달한다.
-회사설립 후 도움줄곳 찾아
이 뜻 깊은 행사를 추진한 ‘아이니웨딩네트웍스’ 의 이성만 대표는 "아이니웨딩은 8월 오픈식 이후로 단기간에 웨딩컨설팅 랭킹 8위로 올라서며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 한 회사를 시작하면서 우리가 도움을 줄 수 있는 곳이 없을까 하고 생각하다가 '말아톤복지 재단‘ 이 생각났다. 인생의 시작인 결혼과 동시에 ‘ 말아톤 복지재단’ 의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굉장한 보람을 느낀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말아톤 복지재단 에 한 달에 몇 천 만원씩 기부할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다." 며 환하게 웃었다.
2008년 10월 아이니웨딩에서 결혼을 준비한 ‘유영섭·이수경’ 커플은 “ 다른 사람들과 같은 비용같은 과정으로 결혼을 준비하면서, 우리의 결혼으로 발달장애인을 도울 수 있다는 생각에 마치 내가직접 기부금을 전달하는 것 뿌듯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결혼으로 인한 기쁨과 기부금 적립을 통해 받은 감동으로 우리의 결혼식이 더 행복했다” 고 소감을 말했다.
-제2의 배형진군이 탄생할 수 있도록
복지재단 ‘말아톤복지재단' 은 발달장애인 보호센터로 영화 '말아톤 '의 실제주인공 '배형진' 씨가 속해있는 단체이기도 하다. ‘말아톤 복지재단’ 의 ‘이헌주‘ 상임이사는 "여러 단체의 후원을 받고 있지만 웨딩컨설팅에서 한 부부가 생길 때마다 후원금을 적립해주는 것은 우리에게 더욱 뜻 깊은 후원인 것 같다. 후원금마다 모두 의미가 있지만 부부탄생으로 생기는 후원금은 우리의 설립목적인 새로운 시작과 연장선상에 있는 것이어서 더욱 기쁘다. 아이니웨딩의 기부금으로 제2의, 제3의 배형진군이 탄생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며 소감을 밝혔다.
‘말아톤복지재단’ 의 기부금은 장애우들의 자립과 재활을 준비하고 교육하는데 쓰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