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구청장 정구상)는 경제 상황 악화로 위기상황에 처한 가정이 가정해체로 이어지지 않도록 2008년 11월부터 시행 중인 ‘위기가정 무한돌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각 동장 참석 하에 사업설명 및 홍보를 실시했다.

경기도는 기존 제도로는 위기상황에 처한 가정에 적절한 대응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 틈새계층의 가정해체를 예방하고자“위기가정 무한돌봄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원대상은 주 소득원의 사망, 가출, 중한질병 발생, 화재, 가정폭력, 갑작스러운 실직 및 사업실패로 가정해체 상황에 놓여있는 위기 가정이다.

이에 따라 덕양구에서는 관내 어려움에 처한 가정이 신속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 대상자 발굴 및 사업 홍보를 위해 사업 설명회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를 통해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다각적 홍보 방안을 논의 하였으며, 또한 각 구와 동 담당자는 물론 생활지도사, 활동보조원, 통∙반장, 부녀회 등 다양한 인력을 활용한 대상자 발굴 방안 모색도 함께 논의되었다.

한진우 주민생활지원팀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힘차게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는 제도로 정착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지원의 손길이 필요한 주민은 거주지 동주민센터나 구청으로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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