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먼저 실천 광주운동본부 조직총회에 1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성황리에 총회를 마쳤다. ⓒ2008 welfarenews
▲ 장애인먼저 실천 광주운동본부 조직총회에 1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성황리에 총회를 마쳤다. ⓒ2008 welfarenews
지난달 27일 ‘장애인 먼저 실천 광주운동본부 조직총회’가 광주에서 개최됐다.

‘장애인 먼저 실천운동’이란 장애인의 인권과 권리를 보호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불편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을 먼저 배려하자는 국민실천운동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설립추진위원, 운영위원, 회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그동안 설립추진위원장으로 활동한 호남대 장병완 총장이 본부장으로 선출됐다.

또한 금광기업 고경주 사장, 은성석재산업 강영애 대표가 부본장, 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장용환 견임교수, 유치원총연합회 광주지 최종만 회장, 동명회계법인 공인회계사 이구학씨가 상임이사에 임명됐다.

‘장애인 먼저’ 실천 광주운동본부는 앞으로 장애인먼저 실천 운동 캠페인 전개, 중·고생 장애인 인식개선 백일장 개최, 장애인 신문 무료보급 사업, 사랑의 집 고쳐주기, 장애체험 훈련실시, 장애인 문화체험 여행, 재활가족한마당 등을 추진해 광주지역 장애인들의 복지증진과 시민 인식개선사업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함영일 사무국장은 “이번 광주운동본부 조직총회에 거의 모두 참석한 모습을 보고 놀랐다”며 “1996년부터 시작된 장애인먼저 운동이 광주에서 적극적으로 운동을 펼쳐 다시 한 번 불을 지필 것으로 기대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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