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 장애인정책국 직원이 장애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다. 사진출처/ 보건복지가족부 ⓒ2009 welfarenews
▲ 보건복지가족부 장애인정책국 직원이 장애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다. 사진출처/ 보건복지가족부 ⓒ2009 welfarenews

보건복지가족부(이하 복지부) 장애인정책국은 신임 국·과장을 포함한 20여명이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국립재활원을 방문해 ‘장애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복지부 장애인정책국은 “국·과장 등의 인사이동에 따라 현장 중심의 조속한 업무파악과, 장애인이 요구하는 장애 감수성 제고를 위해 프로그램에 참가했다”고 말했다.

이날 장애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복지부 장애인정책국은 일반인 30여명과 3시간에 걸쳐 휠체어체험, 시각장애체험, 편의시설장애체험 등을 실시했다.

국립재활원의 장애체험프로그램은 지난 1994년부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장애 예방, 편의시설의 중요성 인식 제고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장애체험프로그램은 1회당 최대 5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한편, 복지부 장애인정책국은 지난 10일 서울 강동구 암사동에 위치한 중증장애인요양시설 ‘암사재활원’을 찾아 시설 내·외부 청소, 장애인들의 산책 및 식사를 돕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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