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충청남도지사. ⓒ2009 welfarenews
▲ 이완구 충청남도지사. ⓒ2009 welfarenews
1. 현재 충청남도에서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은?

2008년 9월말 현재 도내 등록 장애인 수가 115,305명으로 도 인구의 5.7%를 점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장애인과 관련한 정책 입안과 집행에 있어 장애인 당사자들의 주체성과 의지가 반영된『장애인 복지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간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장애인 복지발전 5개년 사업은 총 5개 분야 109개 사업으로 사업비는 총 4,376억원을 투자해 추진할 계획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생활안정 46개 사업 3,995억원 ▲이동 및 접근 15개 사업 139억원 ▲직업재활 및 고용 21개 사업 193억원 ▲교육정보 14개 사업 53억원 ▲인권신장 13개 사업 36억원 등이다.

연도별 투자계획은 2008년 원년에는 5개 분야 75개 사업 896억원을 투자해 추진했고, 2차년도인 금년에는 5개 분야 70개 사업 838억원을 투자, 추진할 계획이다.

2. 현재 지체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이나 교육 등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은?

먼저 공공시설과 관련, 장애인들의 문화․체육활동 지원을 위해 도내 문화예술회관, 공연장, 체육관, 종합운동장 등 공공시설 내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2개년 계획을 수립해 2008년 5월부터 추진하고 있고, 현재까지 11개 시.군 27개 시설(문예회관 13, 종합운동장 6, 체육관 8)에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2012년 말 새로 이전할 도청신도시의 경우 통상적인 도시계획 수준에서 벗어나, 어린이·노인·장애인·임산부 등 교통약자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시설물의 이용 및 접근, 이동시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도시계획 단계에서부터 준공에 이르기까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이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에 차별 없이 참여 가능하도록 보행환경, 도로, 공원, 여객시설, 건축물, 교통수단 등 물리적인 장벽을 일체 설치하지 않고 대폭적으로 개선함으로써 도청 신도시는 어느 도시보다 편리하고 아름다운 인간 중심의 환경도시로 개발할 방침이다.

3. 충청남도에서 추진하는 노인복지 정책은?

현재 도는 14.6%로써 이미 고령사회에 진입했고, 청양군 등 5개 시.군은 20%가 넘어 이미 ‘초고령사회’로 진입했다.

도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경로당 활성화 3개년 계획’을 마련, 2008년부터 2010년까지 575억원을 투자, 리모델링, 소요물품 지원, 경로당 프로그램관리사 배치 등을 통해 경로당을 어르신들께서 편히 쉬면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웰빙공간’으로 꾸미고 있다.

또한, 어르신을 공경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어르신에게 가장 중요한『건강, 소득, 여가, 주거』등 4대 여건을 고려한 ‘고령사회 맞춤형복지 5개년 계획’을 수립,「건강한 노후생활, 안정적인 소득보장, 생산적인 여가문화 활성화, 고령친화 주거환경 조성」등 4개 분야를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 동안(52개 사업 기존34, 신규18) 1조5,434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4. 최근 농·어촌에 다문화 가정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현재 충청남도에서 다문화 가정을 위해 어떤 정책을 펴나가고 계신지?

도가 통계청 승인을 얻어 지난해 말 기준, 실시한 실태조사결과, 도내 거주 결혼이민자는 모두 3,718명으로 베트남이 1,238명(33.3%), 중국(조선족) 1,203명(32.4%), 필리핀 535명(14.4%), 일본 343명(9.2%), 캄보디아 119명(3.2%) 순이다.

그 중 60.5%인 2,249명이 농촌지역에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올해 결혼이민자 가족 사회통합 지원을 위해 10개 사업에 63억4천7백만원 지원할 계획이다. (2008년 시도 평균 지원액 7개 광역시 11억, 8개 도 25억)

결혼이민자 가족의 우리사회 조기적응 및 생활안정 지원을 위하여 자체예산 4억9천만원을 추가 지원, 전국최초 「1시・군 1 다문화가족지원센터」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대다수 결혼이민자 가족이 느끼는 언어․문화차이, 경제적 어려움, 사회적 편견 해소를 위해 ‘06년부터 매년 지방비 10억을 지원, 운영 중인「행복 가꾸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도비 1억5천만원을 지원, 다 언어로 구성된 온라인 사이트인「다문화 정보 포털시스템」을 구축, 결혼이민여성의 정보교류 및 습득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련 전문가, 민간단체, 이민여성, 센터 종사자등 각계각층이 참여하는「지원정책 토론회」와「우리 말 겨루기」대회 등 다양한 행사도 개최해 다문화 사회를 이해하는 계기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07년부터 자체특수시책으로 유아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결혼이민자 가족의 영・유아(0세~5세)」1,300명에게 매년 지방비 24억9천6백만원을 지원, 보육시설 이용료 전액을 무상 지원하고, 가정환경 등 여건으로 집합 교육 참석이 어려운 결혼이민자 가족을 대상,「찾아가는 방문교육사업」을 전개, 한글교육, 아동양육 지원, 임신․출산 지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결혼후 가족갈등이 심화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국제결혼 희망자 사전 교육」을 건양대학교(‘08 법무부 지정 시행기관)에 위탁, 가정폭력 등으로 피해 입은 이주여성의 안식처인 ‘모이세 이주여성의 집’을 운영, 결혼이민여성의 권익보호 및 생활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5. 한국의 중심, 강한 충남을 주창하시는데 그 의미와 비전은?

강한 충남의 의미는 한마디로 Strong이 아니라 Powerful, 즉, 역량 있는 충남을 의미한다. 이는 주어진 여건(110년만의 호기)을 최대한 활용해 선택과 집중의 원리에 따라 제도와 정책을 창출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능력 있는 충남을 지향하는 것이다.

21세기는 충남이 명실상부한 한국의 중심지로 도약할 것이다. 이를 위해 황해경제자유구역 중심으로 외자, 기업유치를 가속화하고, 유류유출사고 완전 복구, 2009안면도 국제꽃박람회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지역으로 탈바꿈시키고, 안면도 개발, 기업도시 건설, 서해안 일주도로 개통, 해상 크루즈 운항 등 서해안을 최고의 환경. 관광특구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고품격 문화」 시대에 걸맞게 백제문화제의 세계화,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비롯해
금년부터 본격 추진 중인 낙후지역 8개시․군의 균형발전사업과 「금강권 광역복합개발사업」 등을 통한 금강시대 개막으로 「골고루 잘사는 충남」을 반드시 실현시키겠다.
2. 현재 지체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이나 교육 등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은?

먼저 공공시설과 관련, 장애인들의 문화․체육활동 지원을 위해 도내 문화예술회관, 공연장, 체육관, 종합운동장 등 공공시설 내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2개년 계획을 수립해 2008년 5월부터 추진하고 있고, 현재까지 11개 시.군 27개 시설(문예회관 13, 종합운동장 6, 체육관 8)에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2012년 말 새로 이전할 도청신도시의 경우 통상적인 도시계획 수준에서 벗어나, 어린이·노인·장애인·임산부 등 교통약자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시설물의 이용 및 접근, 이동시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도시계획 단계에서부터 준공에 이르기까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이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에 차별 없이 참여 가능하도록 보행환경, 도로, 공원, 여객시설, 건축물, 교통수단 등 물리적인 장벽을 일체 설치하지 않고 대폭적으로 개선함으로써 도청 신도시는 어느 도시보다 편리하고 아름다운 인간 중심의 환경도시로 개발할 방침이다.

3. 충청남도에서 추진하는 노인복지 정책은?

현재 도는 14.6%로써 이미 고령사회에 진입했고, 청양군 등 5개 시.군은 20%가 넘어 이미 ‘초고령사회’로 진입했다.

도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경로당 활성화 3개년 계획’을 마련, 2008년부터 2010년까지 575억원을 투자, 리모델링, 소요물품 지원, 경로당 프로그램관리사 배치 등을 통해 경로당을 어르신들께서 편히 쉬면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웰빙공간’으로 꾸미고 있다.

또한, 어르신을 공경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어르신에게 가장 중요한『건강, 소득, 여가, 주거』등 4대 여건을 고려한 ‘고령사회 맞춤형복지 5개년 계획’을 수립,「건강한 노후생활, 안정적인 소득보장, 생산적인 여가문화 활성화, 고령친화 주거환경 조성」등 4개 분야를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 동안(52개 사업 기존34, 신규18) 1조5,434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4. 최근 농·어촌에 다문화 가정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현재 충청남도에서 다문화 가정을 위해 어떤 정책을 펴나가고 계신지?

도가 통계청 승인을 얻어 지난해 말 기준, 실시한 실태조사결과, 도내 거주 결혼이민자는 모두 3,718명으로 베트남이 1,238명(33.3%), 중국(조선족) 1,203명(32.4%), 필리핀 535명(14.4%), 일본 343명(9.2%), 캄보디아 119명(3.2%) 순이다.

그 중 60.5%인 2,249명이 농촌지역에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올해 결혼이민자 가족 사회통합 지원을 위해 10개 사업에 63억4천7백만원 지원할 계획이다. (2008년 시도 평균 지원액 7개 광역시 11억, 8개 도 25억)

결혼이민자 가족의 우리사회 조기적응 및 생활안정 지원을 위하여 자체예산 4억9천만원을 추가 지원, 전국최초 「1시・군 1 다문화가족지원센터」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대다수 결혼이민자 가족이 느끼는 언어․문화차이, 경제적 어려움, 사회적 편견 해소를 위해 ‘06년부터 매년 지방비 10억을 지원, 운영 중인「행복 가꾸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도비 1억5천만원을 지원, 다 언어로 구성된 온라인 사이트인「다문화 정보 포털시스템」을 구축, 결혼이민여성의 정보교류 및 습득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련 전문가, 민간단체, 이민여성, 센터 종사자등 각계각층이 참여하는「지원정책 토론회」와「우리 말 겨루기」대회 등 다양한 행사도 개최해 다문화 사회를 이해하는 계기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07년부터 자체특수시책으로 유아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결혼이민자 가족의 영・유아(0세~5세)」1,300명에게 매년 지방비 24억9천6백만원을 지원, 보육시설 이용료 전액을 무상 지원하고, 가정환경 등 여건으로 집합 교육 참석이 어려운 결혼이민자 가족을 대상,「찾아가는 방문교육사업」을 전개, 한글교육, 아동양육 지원, 임신․출산 지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결혼후 가족갈등이 심화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국제결혼 희망자 사전 교육」을 건양대학교(‘08 법무부 지정 시행기관)에 위탁, 가정폭력 등으로 피해 입은 이주여성의 안식처인 ‘모이세 이주여성의 집’을 운영, 결혼이민여성의 권익보호 및 생활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5. 한국의 중심, 강한 충남을 주창하시는데 그 의미와 비전은?

강한 충남의 의미는 한마디로 Strong이 아니라 Powerful, 즉, 역량 있는 충남을 의미한다. 이는 주어진 여건(110년만의 호기)을 최대한 활용해 선택과 집중의 원리에 따라 제도와 정책을 창출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능력 있는 충남을 지향하는 것이다.

21세기는 충남이 명실상부한 한국의 중심지로 도약할 것이다. 이를 위해 황해경제자유구역 중심으로 외자, 기업유치를 가속화하고, 유류유출사고 완전 복구, 2009안면도 국제꽃박람회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지역으로 탈바꿈시키고, 안면도 개발, 기업도시 건설, 서해안 일주도로 개통, 해상 크루즈 운항 등 서해안을 최고의 환경. 관광특구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고품격 문화」 시대에 걸맞게 백제문화제의 세계화,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비롯해
금년부터 본격 추진 중인 낙후지역 8개시․군의 균형발전사업과 「금강권 광역복합개발사업」 등을 통한 금강시대 개막으로 「골고루 잘사는 충남」을 반드시 실현시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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