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골든벨협회 구자옥 총제는 "흔히 장애인은 신체 장애를 생각하게 되지만, 우리 주변에는 신체 장애보다 마음의 장애를 가진 사람이 너무나 많다"며 "신체 장애는 마음의 장애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 이 등반대회를 통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이루고자하는 목표를 향해 도전 하자"고 당부했다.
장민호 협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많은 봉사자 후원자님들의 관심과 후원 덕분에 지난대회에 이어 화랑의 얼이 살아숨쉬는 경주 토함산 등반대회를 갈 수 있었다"며 "물심 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들인다"고 전했다.
[부산] 천 상현 기자 cjstkdgus47@yaho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