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을 통한 장애인의 안정된 생활과 사회참여를 위해 1990년 설립된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은 세계경제 위기 속에서 가장 먼저 타격을 받는 장애인을 위해 올해는 장애인고용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INT-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김선규 이사장
우리공단에서는 3가지 사업을 중점적으로 하려고 합니다. 하나는 위기관리대책반을 운영합니다. 기업과 장애인들이 경제가 힘들어지면 제일먼저 거리로 내몰릴 수 있는 계층이 장애인들입니다. 그래서 이분들을 어떻게 고용을 유지시키고 취업을 확장시켜줄 것인가가 가장 큰 문제가 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15개 지사와 5개 직업능력개발센터에서 위기관리대책반을 운영할 예정으로 있고,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는 5만명의 장애인들에게 일자리 제공과 직업을 유지시키는 그런 일들을 하게 됩니다. 이일들을 위해서 공단은 약 70%에 해당되는 예산을 상반기 안으로 다 솓아부을 예정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사항들이기 때문에 우리 장애인들이 이런 일시적인 경제 한파 때문에 직장을 잃는, 직장을 그만 둬야 되는 이런 일들을 미연에 막아보고 하는 일들이고요 또 가장 중요한 것은 자회사인 표준사업장을 설립하는 것입니다. 작년에도 여러분들이 많이들 도와주셔서 8개를 저희들이 설립 했습니다. 올해는 10개입니다. 근데 기업들이 다 힘들다니까 어려움이 있겠습니다만은 10개의 자회사인 표준사업장들이 들어선다면 장애인들 가운데서도 중증장애인들이 이 취지에 맞춰서 많은 고용을 할 수 있는 그런 여건이 될 것입니다.

장애인 고용관련 최고의 기관으로 거듭 나기위한 프로그램들을 연구하고 있는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그들의 노력이 장애인고용에 큰 힘을 줄 것으로 기대해봅니다.

WBC뉴스 이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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