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장애인, 노령자등 제주지역의 소외계층을 중심으로 따뜻한 온누리 세상을 실현하기 위한 정보격차 해소사업에 박차를 기해나가고 있다.

제주자치도는 정보접근 및 이용 보장을 위하여 도내 장애인복지관등 9개 시설을 정보화교육기관으로 선정 협약을 체결하고 강사지원을 통한 실질적인 소외계층 정보화 교육을 3월부터 도내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제주특별자치도는 이 외에도 인터넷 중독이 급진적으로 확산되는 사회를 예방하기 위하여 제주대와 탐라대를 인터넷 중독예방 협력기관으로 선정 협약을 체결하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초중고교생 등 20,000명을 목표로 정보윤리교육 및 인터넷중독 예방교육이 이루어진다.

또한 장애인들에게는 정보화보조기기 지원, 중고PC 무상보급, 중증장애인(1~2급)들의 가정방문을 통한 현장교육을 위하여 방문강사 양성교육 및 정보화도우미를 양성시켜 나가기로 하는 등 금년도에는 소외계층 정보화 사업에 역점을 두고 올해 4억원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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