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9일(목)부터 4월 10일(금)까지 1박 2일 동안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실시하는 행사로서 베트남, 중국 등 6개국 다문화가족 30명이 함께 참가하여 첫날 에버랜드 놀이동산을 방문,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둘째 날은 명성황후 생가를 방문하여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증진은 물론 가족간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가짐으로써 가족에 대한 소중함과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문화 및 생활체험의 일환으로 문화공연 관람, 공공기관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한국사회에 대한 이해와 적응력 향상 등을 지원해 나갈 예정”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