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는 도내 중소장애인 기업들이 자금조달에 가장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 이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지난 3일 충남중소기업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장애인기업과 대전충남지방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유관기관과 가진 합동간담회를 가졌다.

장애인기업들은 ▲ISO, KS, 환경마크 등 컨설팅 지원 ▲도지사 품질추천 특산물 선정 ▲공장부지 진입로 확대포장 ▲지역제품 우선구매 ▲무허가 공장건물 양성화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충남도 관계자는 “앞으로 장애인기업을 위해 △자금 상환 도래기업 상환유예 및 재지원 △영세소상공인 무담보 신용 보증 확대 및 특례보증 강화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확대를 통한 판로확충 △지역 농공단지 생산제품 우선구매 등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지원 해 안정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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