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welfar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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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남상옥)는 14일 오전 10시 한라아트홀에서 '한.아세한 특별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친절바이러스 확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오는 6월 제주에서 개최되는 한·아세안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도내 여성들의 역량을 한데 모은다.

이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남상옥)는 지난 14일 오전 10시 한라아트홀에서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김용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비롯 여성 지도자, 여성단체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한.아세한 특별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친절바이러스 확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여성단체회원들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앞두고 '친절바이러스 운동'을 범도민 실천운동으로 확대해 정상회의를 반드시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자"고 결의했다.

남상옥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선진화된 도민의식으로 여성들의 역량을 한데 모아 한.아세안 정상회의가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우리 여성들이 세계인들에게 무한한 감동을 안겨주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태환 지사는 격려사에서 "이번 정상회의는 제주역사 이래 최대의 손님을 맞는 국제행사"라며 "여성들의 노력으로 제주가 가장 친절하고, 가장 미소가 아름다운 지역으로 재탄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결의대회 후 하권익 중앙대학교병원 의료원장이 '한.아세안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도민의식 개혁, 국제 시민의식 고취, 친절한 손님맞이 생활화'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문의: 양성평등정책과 여성활동지원담당 710-2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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