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는 생활 공감 주민행복을 위해 노인복지정책 자체 사업인 ‘8 프로젝트 (Eight Project)'를 통해 사업 수혜자인 노인 분들이 실질적 복지혜택을 공평하게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한다고 밝혔다.

8 프로젝트의 사업은 △노인건강진단 실시 △경로 목욕권 지급 △경로 진료비 지원 △보청기 시술 △개안 수술비 지원 △유산균음료 배달 △예방접종 실시 △인공관절 무료 진료로 13억 1,628만원의 사업비로 11만 7000명의 노인이 대상이다.

노인건강진단은 1,836만6000원의 예산을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노인 800명에게 지원한다. 또 경로목욕권 지급은 3억 979만원의 예산을 9,220명의 65세 이상 국민기초 생활 수급자에게 지급한다.

경로 진료비는 1만3570명의 65세 노인에게 1억 9,540만원을 지원하고, 국민기초생활수급 청각장애인 노인 66명에게는 보청기를 시술한다.

또 차상위 노인 80명에게 개안 시술비 32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 3,676명에게는 유산균 음료 배달사업을 한다.

8만9400명 65세 이상 노인에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4억 6230만원을 투입하고 실질생계 곤란 노인 100명에게 인공관절을 무료 시술을 한다.

송석근 대전시 노인복지과장은 “경로 목욕권 지급과 보청기 시술, 노인 개안 시술비 지원, 유산균 음료 배달 사업이 특히 주민 호응도가 가장 높다”며, “시는 현재 11만 9천여명의 노인과, 지난 4년간 매년 약47%씩 노인복지예산은 증가하고 있다. 노인 행복 사업의 확대와 실질적인 지원이 되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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