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welfarenews
▲ ⓒ2009 welfarenews
서울시와 서울시복지재단은 자립을 원하는 저소득을 위한 ‘희망플러스·꿈나래통장’ 사업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행사를 지난 15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건국대학교 새천년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09년 1차 참가자 2,130명 중 600여명과 오세훈 서울시장 등이 참석했으며, 희망플러스·꿈나래통장 참가자 박경수, 이정례씨가 대표로 오세훈 서울시장으로부터 통장을 전달받는 전달식이 열렸다.

2009년 1차 참가자로 확정된 희망플러스통장 참가자 956명과 꿈나래통장 참가자 1,174명은 지난달 말 첫 저축을 시작했으며, 이날 행사에서 다함께 끝까지 완주 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출범 기념행사에 앞서 한국소비자원 배순영 박사의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주제로 한 금융교육이 실시됐다.

서울시는 자활·자립의지가 높은 근로저소득층이 3~7년간 저축하면, 동일금액을 추가 적립해주는 희망플러스·꿈나래통장의 높은 호응으로 올해 총 2만가구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힌바 있다. 또한 다음달 2차 참가자 6,000가구를 모집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