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은 지난 4.21(화), 지난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 해오고 있는 노후설계서비스(CSA : Consulting on Successful Aging) 사업 추진 결과, 반환일시금 반납 및 추납, 임의(계속)가입 신청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발표하였다.

구체적으로는 반환일시금 반납금 납부신청, 납부예외기간에 대한 추납 보험료 납부신청, 임의(계속) 가입을 위한 월 평균 신청 건수가 전년대비 각각 68.9%, 68.4%, 42%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반환일시금 반납 및 추납보험료 납부 등을 신청하는 고객이 급증하고 있는 것은 최근의 경기 침체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민의 노후 준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고,

이러한 고객의 needs를 반영하여 공단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노후설계서비스’가 ‘노후 준비의 기본은 국민연금’이라는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있기 때문이라고 공단은 분석했다.

특히 공단은 ‘09년 2월부터 가입기간이 부족하여 연금을 받을 수 없는 고객의 노후소득보장을 위하여 ‘반환일시금 반납 및 추납보험료 납부를 통한 연금수급권 확보사업’을 추진하여 많은 고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공단은 급속한 고령화와 평균 수명의 증가로 인해 노인, 여성,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노후 준비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여,

‘반환일시금 반납 및 추납보험료 납부를 통한 연금수급권 확보사업’과 더불어, 연금 가입자 자격을 상실한 고객을 대상으로 임의 또는 임의계속가입 상담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고객의 노후소득보장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공단은 “국민 스스로 준비하는 노후”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노후종합포털 “행복나래”(http://csa.nps.or.kr)와 인터넷카페“행복한미래를준비하는사람들 ”(http://cafe.daum.net/mylife337)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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