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welfar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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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아 청소년단체, 청소년 문화의 집 등 청소년 관련 기관들과 함께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우선 부모와 자녀, 스승과 제자간 세대의 벽을 허물고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가족 제자사랑 한마음 걷기대회'가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으로 다음달 9일 오전 8시부터 진행된다.

이어 15일에는 저녁 7시부터 해변공연장에서 제주MBC주관으로 청소년의 장기와 노래 실력을 마음껏 자랑할 수 있는 '청소년 가요제'가 열리고, 18일 '성년의 날'에는 청소년들의 성년 됨을 축하하기 위해 제주향교 및 정의향교 주관으로 제주시 청소년 수련관, 정의향교에서 전통 성년례가 재현되어 청소년들의 성인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일깨워 주는 소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 제주지역 아동.청소년 정책의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청소년 정책 토론회'가 23일 제주 YWCA 강당에서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지역 청소년들의 공연, 체험문화 등의 특화된 공간으로 '청소년 문화존'을 매주 토요일 상설 운영하고 있다.

문의)복지청소년과 청소년육성담당 710-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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