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은 시각장애인과 활동보조인 50여명이 오는 29일 문화체험을 떠난다.

지난 2007년부터 중증1급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시각장애인들의 가사 및 바깥활동, 자녀양육 등을 돕고 있는 활동보조인은 경기도 과천 승림식물원에서 시각장애인들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경기도 과천 승림식물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시각장애인 홍은녀씨는 “꽃바람이 불어서 활동보조언니와 나들이 가려고 했는데, 이번 기회에 함께 갈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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