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스타트 유성구 네트워크는 청정유성21 추진협의회를 주축으로 공공기관 및 기업, 연구소, 사회단체 등 32개 기관ㆍ단체가 참여하는 CO2 감축을 위한 민ㆍ관 파트너십 기구로 앞으로 가정과 직장에서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및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CO2 줄이기 나부터’ 생활수칙 실천 ▲다양한 온실가스 줄이기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홍보 ▲범구민 실천운동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그린스타트 운동의 능동적 참여 및 협력 등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생활문화 실천 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밖에도 이들은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과 자전거 이용하기 등 저탄소 사회 실현을 위한 생활속 실천운동도 함께 벌이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바로 알고 저탄소 녹색사회 실현을 한발 앞당길수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 며 “온실가스 감축운동이 실생활속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구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구는 그린스타트 네크워크 발대식에 이어 다음주에 열리는 눈꽃축제 행사장 일원에 대한 대청결운동을 펼쳤다.
대전 충남 황 기 연 기자, 기사제보 hky237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