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이동권 및 접근권 확보를 위해 여성장애인이 직접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시정을 요구하도록 하는 ‘여성장애인 시각으로 본 편의시설 점검기-여성장애인이 떴다’를 실시한다고 제주DPI가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편의시설 점검에 앞서 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 배융호 사무총장이 사전교육을 진행한다. 장애인의 인권과 접근권, 편의시설의 이해와 설치 기준에 대한 교육은 오는 8일과 15일에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2층에서 실시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편의시설 점검은 오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여성장애인이 직접 사라봉, 오일시장, 탐라문화제, 영화관을 목적지로 각 이동경로와 편의시설을 점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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